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에 설치해 운영 중인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사과정과 확진자 이송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발 항공편의 입국 경로가 기존 4개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되면서 인천시가 대한민국 방역의 최전선이 됐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한 "방역에 새로운 변이 발생 여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중국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변이 발생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만일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경우에는 질병관리청과 적극 협력해 초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중국의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의 검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5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 이후 입국해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중국발 외국인 917명 중 2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26.1%의 양성율을 보였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10512023040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